몽생미셸은 언제 가장 아름다운까요? 봄이나 가을 석양 추천!
몽생미셸이란?
몽생미셸은 수도원입니다. 천주교 신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순례지로 여겨지며 일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 가장 높은 탑의 끝에는 대천사 미카엘의 동상이 있습니다. 원래는 작은 예배당이었지만 수년에 걸쳐 확장되고 개조되어 오늘날의 멋진 수도원이 되었습니다.
마치 육지와 같은 바다의 기묘한 지형을 이용해서인지, 옛날에는 요새와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역사가 있고, 실은 숨겨진 유령의 장소입니다. 밤에 방문하면 심령 체험을 할 수 있을지도!
갯벌은 봄과 가을에 바다로 덮여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또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 생 말로 만은 세계에서 특히 큰 밀물과 썰물로 유명하며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조수의 시간이 게시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방문하는 시간대에 따라 보이는 경치가 바뀌기 때문에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의외로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봄과 가을의 만조의 날에는 가이드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섬이 바다에 완전히 덮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가 되면 마스카레라는 큰 파도가 밀려와 일대가 단번에 바다가 되지만, 그 환상적인 풍경을 보고 싶다면 봄과 가을에 꼭 방문해 보세요!
오믈렛을 먹어야합니다!
몽생미셸이라고하면 오믈렛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
수도원 그랑 뤼 (Grand Rue)에 대한 접근
몽생미셸의 섬 기슭에서 수도원으로 가는 길에 그랑 뤼에는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아름다운 외관과 석양은 필수!
수도원 내부는 이탈리아와 같은 호화로운 장소와 달리 유명한 조각품이 없어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매우 아름답지만, 그 소박하고 겸손한 외관이 스테인드 글라스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한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만, 실내보다는 몽생미셸의 외관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도원 건물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갯벌에 떠 있는 신비한 섬의 실루엣과 해가 지면 환상적인 경치를 실제로 눈으로 보시길 추천 드려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