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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대훈장은 대한민국 훈장 12종류 중 최고 훈장으로, 상훈법 제 10조에 따라 대통령과 대통령의 배우자에게 수여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는 취임과 동시에 이 훈장을 수여하였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은 5년간 공적에 대한 국민의치하라는 취지를 부각하기 위해 임기 말에 훈장을 받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경우는 ‘셀프 수여’ 논란이 있어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수여시점을 다시 임기 초로 변경해 취임 사흘째인 2013년 2월 27일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2022년 3월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말 한국조폐공사에 의뢰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수여할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를 제작했답니다. 2달 이상 소요됐으며, . 비용은 한 세트에 6820만원씩, 총 1억3640만원이 사용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