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골프 45

거리를 늘리려면 스윙을 좀 더 짧게!!

거리를 늘리려면 스윙을 좀 더 짧게 합니다. 오늘날의 장타자들, 더스틴 존슨이나 부바, 필 미켈슨은 백스윙의 톱 단계 때 클럽이 지면과 평행을 이루는 상태를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요. 말하자면 오버스윙을 합니다. 오버스윙은 프로들에 비해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는 주말 골퍼들에게도 최상의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울러 그러한 스윙이 파워를 가져다주는 방법도 아니며, 팔의 스윙을 짧게 가져갈 때 거리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버스윙은 약한 드라이버샷을 가져오고 페어웨이를 빗나가게 만들 뿐입니다.^^ 또한 오버스윙 문제는 골퍼들의 어드레스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되면 양손이 초반부에 일찍 풀리고 맙니다. 이는 파워가 떨어지고 잘못된 임팩트 자세를 불러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짧게’ 가는 것이 멀..

스포츠/골프 2024.03.12

싱글 플레이어가 되는법

싱글 플레이어가 되는법 연습 시간의 최소한 75% 이상을 퍼팅과 칩샷, 그리고 피치샷에 할애 합니다. 그린 바로 앞에서 구사하는 높은 플롭 샷이나 중간 길이의 벙커샷, 또는 30야드 짜 리 피치 앤드 런처럼 파세이브를 할 수 있는 샷을 연습하자. 스코어를 낮추려 면 공격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가 필요한 데, 그건 경험없이는 좀처럼 갖추기 힘듭니다. 그리고 가장 까다로운 조건(예를 들면 백 티)에서도 몇 번의 라운드를 해봐야 토너먼 트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비교적 쉽다 고 여길 수 있습니다. 각 홀마다 플레이 방식과 자신의 실력, 원하 는 샷의 형태 등을 고려해서 최고의 전략 다짭니다.(공격적인건 좋지만 욕심은 내지 않는게 좋겠죠?) 그리고 두 홀 남기고 한 홀 뒤진 상태라거나 세 홀 남기고 한 홀 ..

스포츠/골프 2024.02.16

골프 자세를 만드는 방법

골프는 지면에 있는(또는 티업된) 공을 치는 스포츠입니다. 발밑에 있는 공에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치기 위해서는 스윙할 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요.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를 만드는 핵심은 먼저 등이나 가슴을 곧게 펴고 턱을 당겨 등과 뒤통수가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윙을 안정시키기 위해 스윙 중에 이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울어지는 아름다운 자세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상체를 곧게 펴는 감각을 가시화하기 쉽도록 클럽을 등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똑바로 서서 클럽을 등에 대고 등과 뒤가 일직선이 되도록 샤프트를 스트레칭하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보세요." 실제로 해보면 몸이 굳은 사람에게는 더 힘들 ..

스포츠/골프 2024.01.16

머리 고정 방법

"벽을 이용한" 머리 고정 초보시절 코치들에게 귀가 따갑게 듣는 소리다. 아마추어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머리의 움직임이다. 처음에는 머리를 고정시키면 스윙이 불편하고, 힘을 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머리를 움직여도 힘은 발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몸이 흔들리는 스웨이를 유발해 일관성을 떨어뜨리는 최악의 스윙이 나올 뿐이다. 모든 스윙과정에서 머리를 반드시 가운데 위치하라는 이유다. 1. "벽을 활용한다" 파워를 내는 방법이다. 다운스윙에서 왼쪽 엉덩이를 확인한다. 무게중심을 왼쪽 발로 전부 이동시켜 모든 에너지가 타깃을 향하는 모습이다. 엉덩이가 돌아가면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이렇게 해야 일정하고 큰 파워를 낼 수 있다. 핵심은 머리를 움직이는 게 ..

스포츠/골프 2024.01.05

슬라이스의 주요 원인과 교정하는 연습 방법

오늘은 슬라이스의 주요 원인과 교정하는 연습 방법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지닌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바로 슬라이스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슬라이스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가장 실수하기 쉽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슬라이스의 원인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할 정도로 매우 다양해 골퍼마다의 스윙 특성을 반영해야만 정교한 교정이 가능하지만, 오늘은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스윙 오류인 '아웃-인(OUT-IN) 스윙궤도'와 '스탠스에 의한 오픈페이스' 가 원인이 되는 슬라이스의 교정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웃-인(OUT-IN) 스윙 교정 아웃-인(OUT-IN) 스윙은 공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몸과 허리, 그리고 손목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몸과 ..

스포츠/골프 2023.12.05

드라이버 잘 치는 방법

오늘은 드라이버 잘 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힘을 전달하는 순서를 이해하라 힘을 전달하는 순서는 간단합니다. 백스윙에서 힘을 모으고, 트랜지션 동작을 통해 이동하며 임팩트 순간에 힘을 뻗어내는 순서입니다. 힘을 응축하여 한번에 발사한다는 생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시면 조금더 효과적입니다. 두번째. 손의 위치를 점검하라 임팩트 직전의 손의 위치에 따라 힘의 전달이 바뀌게 됩니다. 팔이 바깥쪽으로 움직이면서 헤드가 앞으로 튀어나가면 모아둔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손의 위치는 비거리와 관련되어있어서 항상 신경써야합니다. 세번째.골반의 회전이 힘을 전달하는 열쇠임을 기억하자. 골반의 회전으로 다운스윙이 시작되어야 팔과 상체가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왼쪽 골..

스포츠/골프 2023.11.20

골프 방향성 및 정타 연습 방법

#방향성 정타를 위한 타이밍 연습 아무리 스피드가 빨라도 정타를 맞추지 못하면 거리를 내기 위한 목적과는 멀어지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정타와 그에 맞는 스피드를 위한 연습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oint 1 정타의 중요성 골프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비거리’입니다.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스윙 스피드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피드가 빨라도 정타를 맞추지 못하면 거리를 내기 위한 목적과는 멀어지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타와 그에 맞는 스피드를 올려 나가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를 위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Point 2 정타를 위한 연습 이렇게 밧줄을 잡고 스윙하게 되면 오른팔은 자연스럽게..

스포츠/골프 2023.11.19

골프 프로와 아마의 차이

골프 고수와 하수의 6가지 스윙 차이 골프 고수와 하수의 차이와 관련해 고수의 샷은 '본 대로' 가고, 하수의 샷은 '걱정한 대로'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또 중수의 샷은 '친 대로' 간다고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탈적인 요소를 강조한 말일 것입니다.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빅데이터를 통해 고수와 하수의 스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제대로 분석한 기사를 인터넷판에 소개했습니다. 골프테크의 최첨단 스윙 분석기를 활용해 초보자부터 투어프로 수준 골퍼까지 3만명의 스윙 데이터를 모았고 이를 분석해 각 스윙 단계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6가지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우선 백스윙 톱 때 엉덩이가 타깃 방향으로 움직인 정도에서 차이가 발견됐습니다. 싱글 핸디..

스포츠/골프 2023.11.10

긴 파3 공략법

긴 파3 홀 공략법 길이가 길면 파3 홀의 티샷은 매우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프로들도 175~200야드는 홀에서 평균 10미터 거리를 남깁니다. 생각만큼 홀 가까이 붙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전 위주의 전략을 좋아하든,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편이든,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길이가 긴 파3 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1. 안전지대로 간다 파를 잡아낼 가능성을 높입니다. 롱아이언은 완벽하게 때려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7번 아이언을 이용해 안전하게 갑니다. 두 번째 샷을 할 때 장애물 없이 핀을 마주할 수 있는 착륙지점을 고르고 단순한 피치샷으로 그 지점을 공략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못해도 보기로 마무리가 되며, 파를 잡아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프..

스포츠/골프 2023.11.10

골프 백스윙 시 양팔

백스윙 시 양팔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 위치해야 할까?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스윙 시에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야 한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스윙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Point 스윙 점검 스윙 시에는 먼저 두 팔을 사용해서 하나의 골프채를 잡고 있는 만큼 왼팔과 오른팔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골프 스윙에서 몸통과 팔은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스윙 시에 양팔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 위치하는지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드레스 시에는 양팔이 몸에 가깝게 붙어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백스윙 시 몸이 회전하면서 팔도 함께 점차 올라갑니다. 이때 팔은 어깨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올라가는데 왼팔이 어깨 높이보다 높이 올라가면 어깨나 승모근 쪽에 힘이 ..

스포츠/골프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