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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트윈스와의 경기에 '지명타자 2번'으로 선발 등판한다.
3경기 만에 터진 3호 홈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전날 7일(8일) 적지에서 열린 컵스와의 경기에 '지명타자 2번'으로 선발 출전했다.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의 첫 맞대결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3루타를 허용했지만, 우천 취소 후 2시간 51분 동안 우측 중견수 방면 3루타,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쳤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으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장 연속 안타 타이를 이뤘다. 그는 타율을 .320으로 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173개의 홈런을 쳤다.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치면 일본 선수 역대 최다인 175홈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