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는 통과점]의 이미지로 스윙하는 방법

흔히 '임팩트는 통과점'이라는 말을 듣지만, 이것이 좀처럼 잘 이미지화되지 않습니다. '임팩트는 통과점'이라는 스윙을 체감하는 방법이 테니스공을 치는 거예요. 테니스 공을 그냥 쳐보면 힘이 없이 아주 좋은 스윙으로 칠 수 있다는 거예요.

골프공이 테니스공으로 바뀌기만 하면 스윙이 바뀌는 건가요? 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해 보면 확실히 힘이 없이 끝까지 스윙을 할 수 있어요. 골프공으로도 이 정도 힘없는 임팩트가 생기면 구근이 안정되고 비거리도 늘어난다고 프로는 말합니다.

그럼 왜 골프공으로는 힘이 들어갈까요 ? 그건 공이 작으니까^^ 작으니까 '잘 맞추자'고 생각하게 되고 더 날리려고 하니까 힘이 들어갈수 밖에 없는 겁니다. (심리적으로 ) . 하지만 실제로 치는 것은 골프공이기 때문에 테니스 공을 치듯이 칠 수는 없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대답은 '맨몸놀림' 입니다.몸짓으로 힘쓰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더 연습에 몸짓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가 눈을 감고 하는 몸짓입니다.이걸 하면 기분 좋게 뿌리치는 감각이 몸에 배어요.

두 번째가 클럽을 두 개 들고 하는 몸짓입니다.무게에 차이는 감각이 몸에 밴다는 거죠.

세 번째가 왼쪽 사이드에서 바람 소리를 내는 몸짓입니다. 헤드 가속과 높은 피니시를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가 그립에 수건을 감고 하는 손짓입니다. 그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거죠.

라운드에서는 공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임팩트에  힘이 많이 들어 갑니다. 코스에서 힘을 쓰지 않으려면 정해진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공 후방에서 타깃을 보면서 몸짓을 합니다.→ 타겟을 보면서 클럽을 세팅하고 어드레스로 들어갑니다.→발걸음으로 스탠스를 가다듬고, 마지막으로 타깃을 봅니다.→그리고 피니시까지 확실히 칠수 있도록 스윙합니다. 특히 피니시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고, 피니시가 결정된다는 것은 힘이 없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쳐내면서 '임팩트는 통과점'이라는 감각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골프 스윙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골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