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과 그립 개선

케이스 1 : 위크 그립이 일으키는 슬라이스 & 거리가 나지 않음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A 씨는 아마추어가 많이 볼 수 있는 위크 그립입니다. 왼손 엄지손가락이 샤프트와 평행한 상태로 센터에 있으며, 강하게 쥐고 있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가 오르지 않습니다.

[개선 포인트!]

왼손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 두 너클이 내가 보이고 왼손 엄지는 샤프트 센터보다 오른쪽을 가리키듯이!!. 또한 클럽을 수직으로 세워 잡고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의 힘 조절로 잡도록 합시다.

케이스 2 : 왼손의 과도한 훅 그립은 슬라이스로 연결

왼손 그립이 2너클 이상 보일 정도로 과도한 후크 그립이 되어 있습니다. 각도가 커지는 것으로 스윙 중에 페이스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공이 높이 올라가기 쉬워집니다. 또한 왼손 손바닥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헤드가 턴하기 어렵고 헤드 스피드가 오르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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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포인트!]

왼손의 과도한 훅 그립을 2너클이 보이는 중립 위치로 할 것. 그리고 왼손은 팜으로 잡지 말고 그립을 검지 끝에서 새끼 손가락 끝부분으로 비스듬히 가로지르듯이 대고 손가락 끝으로 잡읍시다.

케이스 3 : 오른손이 원인인 훅과 플라잉 엘보에 의한 슬라이스

 

왼손은 문제 없으나,  오른쪽 손바닥이 위를 향하는 모양의 훅 그립으로 되어 있습니다. 스윙 궤도가 평평해지고 라이각이 커지기 때문에 훅을  하기 쉽습니다만, D 씨의 경우 탑에서 팔꿈치가 열리고 플라잉 엘보가 되기 때문에 거기서 페이스가 열리게 됩니다.

[개선 포인트!]

오른손 검지와 엄지손가락이 만드는 Y자를 오른쪽 목덜미 근처를 가리키도록 합시다. 이걸로 그립은 OK. 나머지는 어드레스시 양 팔꿈치 간격을 유지하도록 테이크백하면 플라잉 엘보에 의한 페이스의 벌어짐은 해소됩니다.

케이스 4 : 오른손 검지가 길게 뻗어 있으면 페이스의 방향을 느낄 수 없다

위크 그립이 되어 오른손이 쓰는 것에 의해 오른쪽 팔꿈치가 똑바로 뻗은 어드레스로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팔꿈치가 접히기 어렵고 아웃사이드 인 스윙이 되어 공을 치기 어렵게 됩니다. 

[개선 포인트!]

오른손 검지와 엄지손가락 Y자가 오른쪽 목덜미를 가리키듯이.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오른쪽 팔꿈치가 다 늘어나지 않고 여유가 생기며, 테이크백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접기 쉬워집니다.

또 오른손 검지는 펴지 말고 그립을 손가락 끝으로 걸듯이 구부려 엄지와 검지 사이를 꽉 조여 Y자를 만듭니다. 이 오른손의 Y자로 스윙 중 클럽의 위치, 페이스 방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골프스윙 및 그립잡는법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골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