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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이언 정확히 치는 방법

쿄짱 2022. 8. 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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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언으로 쳐도 비거리가 거의 변하지 않는분 계신지요?
골프 초보자에게 많은 고민 중 하나로, 번수대로의 비거리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거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점수 관리하기 어렵고, 토탈 비거리도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골프가 재미없어집니다.

지금부터 제대로 앞으로 날리기 위한 요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번수대로 날지 않는다! 맞아도 안 날아간다! 그 이유는?

번수대로 날라가지 않는 골퍼는 모든 것을 너무 똑바로 잡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드레스를 준비했을 때 페이스가 곧고 샤프트도 곧게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아이언으로 중요한 것은 핸드 퍼스트로 치는 것. 
모든 것을 똑바로 준비하면 핸드 퍼스트로 맞히는 것은 어려워집니다.
손보다 먼저 헤드가 나아가 부딪치는 것을 핸드레이트라고 부릅니다.

핸드레이트가 되어 버리면 로프트가 누워져서 맞아 버립니다.
공이 앞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비거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피칭 등의 쇼트 아이언이면 조작하기 쉽고 핸드 퍼스트에 치기 쉽지만, 7번 아이언 등은 샤프트가 길어서 취급이 어렵기 때문에 핸드 레이트가 되기 쉽습니다.
쇼트 아이언과 미들 아이언의 비거리가 변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리치는 분은 임팩트까지 핸드 퍼스트 형태를 유지한 채 로프트를 세워 칠 수 있습니다.
같은 7번 아이언이라도 로프트가 누워져 있는 분은 130y, 로프트가 서 있는 분은 170야드로 큰 차이가 납니다.
안정된 샷을 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프트를 세워 치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어드레스에서는 그립 엔드가 왼쪽 허벅지 관절을 향하도록 두세요.
헤드보다 손이 목표 방향에 있어, 핸드 퍼스트의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핸드 퍼스트를 만들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그립에 붙어있는 로고 마크를 정면을 향한 채 손을 앞으로 내미는 것입니다.
로고 마크가 목표 방향을 향하거나 해서 정면에서 사라져 버리면 페이스가 너무 많이 씌워져 똑바로 날리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어드레스로 핸드 퍼스트를 만들면 그 형태를 유지한 채 샷해 봅니다.
갑자기 풀샷하면 손목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므로 처음에는 10야드, 30야드, 50야드로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 보세요.

반드시 작은 스윙 폭부터 시험해 로프트를 세워 맞추는 감각을 익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골프 명언 : 골프에 나이는 없다. 몃살에 시작하더라도 실력은 늘어난다. (벤 호건)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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