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다른 스포츠 와는 다르게 점수가 낮아야 합니다. 주로 타수가 낮다고 표현하며, 쉽게 말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적게 스윙하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타수가 많을수록 실수가 많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점수가 마이너스가 될수록 좋습니다.
스크린 게임을 하게 되면 기계 자체에서 계산해 주고, 야외 라운딩을 나가게 되면 캐디가 대부분 알아서 적어주긴 하지만, 골퍼라면 기본적으로 자신의 골프 타수 계산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골프 코스는 기본 한 라운드 18홀 72타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18개의 각 홀마다 코스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3번, 4번, 5번 만에 넣는 것이 규정타수이며, 각각 PAR 3홀, PAR 4홀, PAR 5홀이라고 부릅니다. 18홀을 도는 동안 규정타수에 맞춰서 경기가 끝나면 기준타수인 72타가 됩니다.
대부분 골프장이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규정타수>
각 홀의 표준 타수를 기준으로 파 보다 적게 치면 -(마이너스) 점수, 많이 치면 +(플러스) 점수를 받게 되며, 라운딩을 모두 마친 뒤 기준타수 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했을 때는 오버파(OVER PAR), 기준타수와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치면 이븐파(EVEN PAR), 기준타수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언더파(UNDER PAR)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표현도 있는데요 기준타수인 72타보다 9개 이하로 오버해서 치면 싱글(통상적으로 73타부터 81타까지), 18개 이하로 오버해서 치면 보기 플레이어(통상적으로 82타부터 90타까지)라고도 표현합니다. 많이 쓰는 표현이니 같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정도만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도 골프 타수 계산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으며, TV로 골프를 시청하시거나 스크린 게임이나 라운딩 나가셔서 스코어 가드를 보셔도 이해하기가 쉬우실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스포츠 >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벙커 샷을 편하게 칠 수 있는 방법 (0) | 2022.08.31 |
---|---|
골프 그립 잡는 방법 소개 (0) | 2022.08.31 |
골프 라운딩 준비물 (0) | 2022.08.30 |
골프 용어 정리 (0) | 2022.08.30 |
골프에서 러프샷을 성공시키기 위한 포인트 (0) | 2022.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