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북극 대성당

북극 대성당이란?

대런 교회는 비행기로 트롬쇠 공항에 착륙할 때 볼 수 있으며,  도시의 랜드마크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실 공항을 포함한 트롬쇠의 주요 명소는 트롬소야 섬이라는 섬에 있지만 교회에 가려면 다리를 통해 도시 중심부에서 본토 쪽으로 건너가야 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25분.

트롬쇠 다리

밤에 이동?, 하기 사진은 아침 9시 30분입니다. 극지방의 밤이라고 불리며, 겨울철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오후 2시경까지 밝아지지 않습니다. 마치 해질녘 같아요! 반면에 여름에는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습니다.

버스를 타고 교회로 갈 수도 있습니다. Havnegata Street의 Fangstmonument (북극 사냥꾼) 동상이있는 광장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20, 24, 26 , 28을 이용 . 추위에 약하다면 버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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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날려버리는 아름다움!

현대적인 건물인데 어쩐지 밤하늘과 산을 배경으로 어울려 묘한 느낌이 듭니다. 가까이서 보면 그 크기에 놀랄 것입니다.

11개의 벽을 약간 이동시켜 설계한 이 건물은 콘서트장과 원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음향이 매우 좋습니다. 연간 500회 이상(매일 1회 이상!)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콘서트에서도 사용되는 파이프 오르간은 가장 긴 부분이 9.6m임에도 불구하고 삼각형 지붕 워낙커서 작아 보입니다. 파이프는 2,940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래에서 대각선으로 보면 배의 돛대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눈앞에 보이는 이 모자이크 스테인드글라스가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손을 나타낸다고 하며, 그 주위에 넘쳐나는 좌우의 빛줄기는 여자와 남자를 통과하고 있으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 했다고 합니다. 

트롬쇠의 상징인 북극 대성당. 겨울 또는 여름에 심야 오르간 콘서트에 가보시 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