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상세 관광지 소개

같은 말레이시아에서도 현대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세계 유산 도시 [말라카], 아름다운 바다 [페낭 섬] 등 도시에 따라 분위기가 다릅니다. 말레이시아의 추천 '관광 명소'를 도시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쿠알라룸푸르

약 452m의 초고층 빌딩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이며, 그 높이에 압도 되는데요. 아래층은 도시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로 여기 또한 추천 드립니다. 

인접한 KLCC 공원에서는 매일 밤 20:00, 21:00, 22:00까지 10분 동안 음악과 분수 쇼를 개최하며, 밤에는 타워의 눈부신 조명을 꼭 보시길^^!

Badu Cave (쿠알라룸푸르)

힌두교에서 성지로 여겨지는 동굴.

동굴 입구에는 거대한 황금 동상과,  272개의 다채로운 계단이 있어서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입니다. 계단 끝에 있는 동굴에는 사원이 있으며 엄숙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동굴 안에는 야생 원숭이가 많으니, 물건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Putra Mosque (쿠알라룸푸르)

총리실 맞은편에 있는 푸트라 모스크는 분홍색 돔 때문에 '핑크 모스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핑크색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젊은 여성 관광객에게 매우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돔의 천장은 복잡한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너무 아름답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모스크입니다만, 이슬람의 기도실이기 때문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복장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만,  입장할 때 무료 가운을 빌려줍니다.^^

Sultan Salahuddin Abdul Aziz Shah Mosque (쿠알라룸푸르)

"블루 모스크"라고도 알려진 이곳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 중 하나입니다. 외관은 흰색과 파란색의 뚜렷한 대비를 이룰 뿐만 아니라 내부도 매혹적인 환상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하학적 타일로 장식 된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Holland Square (Malacca) 인근

연분홍색 건물로 둘러싸인 홀랜드 광장을 중심으로 말라카 강 서쪽에는 네덜란드인에 의해 형성된 구시가지가 있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식민지 양식의 건물이 많이 있으며,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말라카 기독교 교회와 전 네덜란드 총독 관저 "The Stadthuys"와 같은 역사적인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광장 뒤의 작은 언덕에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선교의 거점이었다고 하는 성 바오로 교회의 유적이 남아 있고, 언덕을 내려가면 산티아고 요새가 보이는 16세기 전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동네입니다.

Malacca River (말라카)

말라카 강은 말라카 시를 굽이굽이 흐릅니다. 강변 건물의 벽은 다양한 예술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밤에는 다리와 건물의  조명으로  낮과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홀랜드 광장 근처에서 탑승할 수 있는 리버 크루즈에서는 말라카의 도시 풍경과 다양한 모양의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조지타운(페낭 섬)

조지타운은 2008년 7월 말라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물을 간직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융합 된 독특한 분위기의 식민지 시대 건축물을 여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조지 타운의 세계 문화 유산 지역 곳곳에는 벽 예술이 있으며,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재미 있습니다!

Batu Ferringhi Beach (페낭 섬)

페낭 섬의 최북단에 위치한이 곳은 약 2km에 걸쳐 뻗어있는 모래 해변으로 고급 리조트 호텔과 합리적인 숙박 시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일년 내내 휴가객으로 붐빕니다. 윈드서핑, 바나나 보트, 패러세일링, 제트 스키, 카누 등의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에는 레스토랑, 카페 및 음식 가판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KK City Mosque (보르네오)

흰색과 하늘색의 아름다운 대비를 가진 떠 다니는 모스크. 물 위에 떠있는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여성은 행사장에 입장할 때 스카프와 긴 치마를 착용해야 합니다(유료).

Pantai Cenang (랑카위)

남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순백사장인 판타이 체낭은 랑카위에서 가장 번화한 해변 지역입니다. 패러세일링과 바나나 보트 등의 해양 활동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숙박 시설 외에도 주변 지역에는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해변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일몰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Sarawak Cultural Village (사라왁 민속촌)

사라왁 민속촌은 7개의 전통 토착 가옥을 복원하여 현지 생활 방식과 문화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문화 공연에서는 원주민의 전통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관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사라왁의 독특한 요리도 제공합니다.

Redang Island(르당 섬)

북동쪽 해안의 테렝가누 해안에 위치한 르당 섬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며, 얕은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맑은 섬 중 하나입니다. 산호와 열대어의 보고인 르당 섬은 다이빙과 스노클링도 제공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거북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만날 수 있다면 평생의 추억이 되겠죠?^^

이상,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겅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