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과 관련이 있는 우선, 안압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면, 우리 눈의 내부에서는 방수라고 불리는 수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방수는 눈 속에서 순환하고 있어, 공처럼 항상 안쪽에서 압력을 가하고있습니다. 이 눈을 향해 움직이는 압력을 안압이라고 합니다.
안압은 일정한 값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정량의 방수가 만들어지면 같은 양이 배출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만, 방수의 양이 정상으로 돌아오지않거나 배출되는 양이 늘어나지 않고 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시신경을 다치게 됩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녹내장이 진행되어 시야가 좁은 상태가 되어 버리면 치료를 해도 시야를 되찾을 수 없습니다.
녹내장의 원인인 안압이 올라갈 수 있는 식사와 음식
1.술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몸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과음은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 악화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녹내장인 사람의 안압과 알코올 섭취에 대한 조사에서는, 알코올 섭취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압이 상승 경향에 있다고 합니다.
또 간에서 합성되는 γ-GTP라고 하는 효소는 알코올의 섭취량을 반영하는 수치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γ-GTP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안압률이높은 경향에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봐도, 녹내장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알코올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살찌기 쉬운 식사
녹내장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인 안압의 상승은 고칼로리, 고지방, 고당질 등의 식사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비만 지표 BMI 25 이상인 사람은 안압주의
비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BMI 수치가 25 이상이 되면 '비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안압과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에따르면 BMI가 높아질수록 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BMI는 [체중(kg)÷신장(m)의 2제곱]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체중 70kg, 신장 165cm의 사람이면, 70kg÷(1.65×1.65)=25.7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BMI는 22가 가장 건강한 체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고혈당치도 안압에 악영향!
혈압이나 혈당이 높아짐에 따라 안압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녹내장인 사람의 종합 정밀 건강 진단 결과를 조사한 결과, 고안압인 사람은 정상 안압인 사람에 비해 혈압과 혈당이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결과가나왔습니다.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이 겹칠수록 안압의 상승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혈압이나 혈당을 정상치로 조절하는 것이 안압의 조절에도 이어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염분이 많은 식사나 당분이 많은 식사 등 균형이 치우친 식사는 고혈압이나 고혈당이 되기 쉽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혈당의 경향에있는 분은 균형 있는 식사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수분의 대량 섭취
녹내장인 사람의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면 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량의 수분 섭취는 1리터 정도를 단숨에 마셔 버리는 경우를 의미하며, 일상생활에서 1리터를 하넌에 마시는 경우는 적다고 생각합니다만, 수분섭취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신경에 영향을 주는 식사
당분이 많은 음식
비타민 B1은 체내에서 당질을 에너지로 바꿀 때 필요한 보충 효소로서 필수적 입니다.따라서 당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비타민 B1의필요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비타민 B1은 눈의 피로를 경감하거나 시신경의 기능을 높이거나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당질 대사로 많은 비타민 B1이 소비되어 버리면, 이러한 작용이 약해져 눈이 손상을 받기 쉬운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도수가 높은 술
녹내장이 있어도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문제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도수가 높은 알코올류를 대량 또는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시신경에악영향이 미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압을 올리지 않는 생활 습관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이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해당 보험이 없는지 체크도 하는것 또한 중요 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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