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생일로 2022년 266년째를 맞은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어릴 때부터 천재 소년으로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삶이었던 모차르트. 그와 관련된 땅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차르트와 관련되는 오스트리아 여행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차르트 생가]
잘츠부르크의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노란 집이 나타나느데요. 바로 '모차르트 생가'입니다.내부는 촬영 금지지만 모차르트 팬이라면 꼭 봐야 할 곳입니다.
모차르트가 사용하던 악기와 여행에 가지고 가던 트렁크와 약 세트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편지나 악보 등을 볼 수 있는【모차르트의 주거】
모차르트 생가에서 이사해서 1173~1781년까지 살았던 집이 또 따로 있어요.미라벨 궁전이나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접근하기 좋은 곳입니다.
여기서 수많은 명곡들이 탄생했습니다…!악보와 악기,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차르트 근무처![잘츠부르크 대성당]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고 오르간 연주자로 근무하던 '잘츠부르크 대성당'. 이곳에서 모차르트의 많은 미사곡이 연주되었습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774년에 창설되었으며 잘츠부르크의 역사적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어 모두 아름답고 깊이 있는 천장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모차르트가 지켜보는 [모차르트 광장]
잘츠부르크에서 1756년 태어난 모차르트에게 바쳐진 광장.모차르트 사후 50년이 지났을 무렵에 세워진 모차르트 상이 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에피소드【쇤브룬 궁전】
쇤브룬 궁전은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집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친정입니다.
연주를 했던 모차르트(당시 6세)가 넘어졌을 때 마리 앙투아네트(당시 7세)가 손을 내밀어 도와준 일화가 있습니다. 거기서 모차르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청혼했다는!? 에피소드? 가 있어요^^
이상,모차르트 연고지 둘러보는 오스트리아 여행에 대한 간단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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