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치매 의심 증상

쿄짱 2023. 11. 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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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 지능, 읮,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상태모든 사람들이 가장 꺼려하는 질병, 바로 '치매' 입니다. 치매는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만약에 걸리게 되면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짊어져야 하는 짐이 매우 큽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을 무서워하고 피하고 싶어합니다. 

치매 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2025년에는 100만 명, 2040년에는 200만 명이 넘어갈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에는 전체 치매의 6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입니다. 두 번째는 뇌 조직이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입니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 치매 또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오늘은 치매의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몸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 신호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첫 번째, 입맛이 변했다.

연구에 따르면 별다른 이유 없이 평소 자주 먹던 음식이 싫어지고 생소한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입맛과 식욕을 조절하는 두뇌 부위가 질병으로 손상이 되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부패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범죄적 이상 행동을 한다.

치매 초기 증상에는 범죄적 이상 행동도 포함 됩니다. 범법 행위를 저지르거나 특정 장소에 무단 침입하고 교통신호를 쉽게 위반하는 등 평소 잘하지 않고 꺼려했던 행동들을 아무 생각 없이 하게 되는 것 또한 치매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규칙을 인식하고 지키게 하는 두뇌의 한 부분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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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무엇이든지 저장을 하려고 한다.

일종의 저장 강박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보던 신문을 사서 모아두거나 책, 잡지 등을 방에 쌓아둔다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평소 소비를 잘하지 않던 사람이 어떤 특정 물건을 사재기하거나 저장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강박증에 시달린다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추억에 대한 기억을 잃는 것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요. 하루빨리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만들어지길 기원하며 오늘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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