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에 맞지 않는 두 가지 원인
1. 공을 잘 보고 있지 않는다
아니, 잘 보고 있어요!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초보자 중에는 공을 잘 보고 있는분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자세가 흐트러지는 부분도 있겠죠^^)
동영상 등으로 자신의 스윙을 찍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만, 임팩트 전후에 걸쳐 얼굴이 올라가 거나 임팩트까지 제대로 보고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끝까지 빤히 쳐다보면 되냐? 그렇지도 않아요.너무 많이 보면 몸의 축이 흔들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축의 흔들림
상하좌우 몸의 축의 흔들림입니다. 어드레스로 결정한 전경 각도가 체중 이동 등으로 상하좌우로 흔들림으로써 일어납니다.
축을 안정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꽤 힘듭니다.
우선 이 두 가지를 개선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골프공에 맞지 않는다면 발을 들지 않는다.
초보 골퍼가 왼발을 들어 버리면 상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져 맞히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다리를 올리지 말고 고정해두면, 체중 이동이 제한되고 안정성은 증가하게 됩니다.
체중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비거리는 나오지 않지만 그럴 때는 어깨 회전을 제대로 하면 비거리는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골프공에 맞지 않는다면 스윙을 작게
폼은 골퍼 각각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폼이 컴팩트해질수록 맞을 확률은 높아집니다.
골프에서는 멀리 날리고 싶은 생각이 커질수록 공에 맞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클럽 헤드에 제대로 대고 날리기 위해서는 컴팩트한 샷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테이크백으로 10시까지 올리고 팔로우를 2시까지 흔드는 형태를 100%로 합니다.
스윙을 작게 하려면 9시→3시에 걸쳐 흔들도록 합시다.이렇게 하면 70% 정도의 비거리의 샷이 가능합니다.게다가 8시→4시에 하면 맞을 확률은 높아집니다.
골프공에 맞지 않는다면…콕을 쓰지 않음
테이크 백에서 톱에 걸쳐 손목을 클럽 헤드 방향으로 구부리는 움직임을 콕이라고 합니다.
콕은 올바르게 할 수 있으면 비거리 향상에 큰 효과가 있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안정성이 없어지는 면도 있습니다.
손목은 매우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 중에는 헤드의 위치나 페이스의 방향이 이상해져 볼에 닿지 않는 원인을 만들어 버립니다.
초보 골퍼는 극단적인 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공에 맞지 않는다면 클럽을 짧게 잡는다.
골프에서는 클럽이 길어질수록 공에 맞지 않을 확률이 증가합니다.피칭 웨지와 드라이버로는 확실히 드라이버 쪽이 맞추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클럽이 길면 그만큼 무게나 원심력의 영향도 받기 쉽고, 폼의 무너짐에도 연결됩니다.
클럽을 짧게 가지는 것은 매우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컴팩트한 스윙이 되어 맞을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방향성이 안정됩니다.
비거리는 다소 떨어지지만 미트율 상승이나 방향성의 안정, 바람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저탄도의 공이 된다는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맞히는 습관을 들인다! 피칭으로 치다.
미스 샷이 계속된다면.
골프 초보자 때는 모든 클럽을 능숙하게 치는 것 등 불가능에 가깝고, 잘하는 클럽도 있는가 하면 전혀 공에 맞지 않는 클럽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 중에는 무리해서 5번 아이언 등의 어려운 클럽을 칠 필요 없이 짧은 클럽으로 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많은 골프 클럽 중에서도 피칭 웨지는 가장 다루기 쉬운 클럽입니다.
초보 골퍼가 도저히 공을 맞지 않을 때는 피칭을 짧게 잡고 콕을 사용하지 않고 스윙을 9시~3시의 컴팩트한 형태로 만들어 칩시다.
비거리는 기대할 수 없지만 맞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우선은 맞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자신감을 갖고 풀스윙이나 콕 등의 다양한 요소를 도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프 명언 : 많은 비기너들이 스윙의 기본을 이해하기도 전에 스코어를 따지려 든다. 이것은 걷기도 전에 뛰려는 것과 같다(잭 니클라우스)
오늘도 건겅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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