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성 갱년기 특징
갱년기 장애란 자율신경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 짐으로써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말합니다.
남성 갱년기 장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남성호르몬 분비는 20~30대에 절정을 이루며, 40대 후반이 되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분비량 저하의 주된 원인은 노화와 스트레스로알려져 있으며,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의 사람이나 책임감이 강한 사람, 신경질적인 사람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남성의 갱년기가 인지되지 않았던 것은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는 폐경과 같이 큰 변화가 없는 점, 개인차가 큰 것이 원인으로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갱년기가 되어도 전혀 증상이 신경이 쓰이지 않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는 분도있습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진다.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밤에 잠을 잘 수 없다
·신경질로 불안과 짜증에 시달린다.
·아무것도 즐길 수 없다.
·무기력, 의욕 감퇴
·집중할 수 없다
·현기증
·심장의 격렬한 두근거림이나 가슴의 통증
·근력 저하
·대사 증후군
2. 남성 갱년기에 영향을 미치는 '비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원칙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든 것 이외에도 분비를 저하시키는 요인은 바로 '비만' 입니다.
2-1. 평소 식사에서 주의할 점
고도 비만이신 분의 경우 노화와는 무관하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남성 갱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 상태를 피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중년기가 지나면 기초 대사가 점점 떨어져 가므로 지금까지와 같은 양을 먹어도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로 바뀌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 칼로리 과다 섭취에 주의하고 육류 등 지방이 많은 것은 삼가하고 야채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남성 갱년기에 효과적인 음식
남성 갱년기 예방에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거나 남성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을 섭취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구체적인 식재료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1.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재료
단백질은 남성호르몬을 강화시켜 근량 증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은 달걀과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과 우유, 콩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마늘이나 부추, 파, 아보카도, 인삼, 참마 등은,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테스토스테론 증강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불고기에 마늘을 추가하거나 고기에 부추와 인삼을 더해 볶는 등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메뉴를 생각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3-2.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식재료
아연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굴이나 미역·장어나 콩·간 등입니다.
너무 많은 아연은 섭취해도 좋지 않습니다. 철이나 구리 등의 필수 미량 금속이 흡수되지 않아 컨디션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양파에 포함된 함황 아미노산도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남성 갱년기를 개선하는 기타 방법
남성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 방법은 비단 식사뿐만이 아닙니다.평소의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4-1.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부족이 되면 분비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비만은 혈액 순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의 추가 분비 저하를 초래하기 쉬워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적당한 운동으로, 비만을 방지하고, 질 좋은 수면을 촉진해, 결과적으로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재촉할 수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근육 트레이닝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2. 금연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는 담배이지만 남성 호르몬에는 좋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활성 산소라고 하는 강력한 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혈중에 들어가면 세포와 영양을 파괴하여 남성 호르몬의분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4-3. 술
남성 갱년기 장애 예방을 위해서는 술(알코올)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분도 많지만, 술을 해독하는데 많은 영양이 소비되며, 많이 드신만큼 해독이 필요해져서 남성 호르몬 생성에 영양이 돌지 않게 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화이팅 넘치시는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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