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을 잘치기 위해서는 좋은소리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언은 비거리를 조절하는 클럽이므로 스윙 속도에 관계없이 코어를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급 레벨일수록 좋은 소리 = 핵심을 친다는 의미로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스윙의 형태와 임팩트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리듬과 템포가 좋은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스윙이 좋았다는 것입니다.(옆사람 치는 소리 들으면 잘치는지? 못치는지? 구분이 되시지 않는지요? ^^)

 '좋은 소리'는 언제 소리일까? 공보다 먼저 가장 낮은 지점을 향해 직각으로 머리를 숙이고 땅보다 먼저 공에 닿을 때 내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임팩트를 주기 위해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하는 일은 눈과 의식을 공의 왼쪽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타구를 공의 왼쪽에 두는 것을 상상하면 가장 낮은 점이 공보다 먼저 이동하고, 땅보다 먼저 공과 접촉할 수 있습니다.

볼의 왼쪽에서 가장 낮은 지점을 만드는 것을 의식하는 또 다른 것은 턴에서 상체보다 하체를 왼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상체를 위쪽으로 움직이기 전에 의식적으로 체중을 한 템포 일찍 왼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왼쪽 엉덩이를 단단히 회전시키는 것입니다. 다운 스윙 중에는 항상 머리가 떨어 지지만, 왼쪽 엉덩이를 회전시키는 것으로 그립을 끌어 올리고 임팩트 후 머리를 올립니다. 왼쪽 엉덩이가 멈추면 머리가 필요 이상으로 떨어집니다.

공의 왼쪽을 치는 이미지에 익숙해지면 하체를 왼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왼쪽으로 움직인다고 상상하면 몸 전체가 왼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몸을 돌려 하체를 한 템포 빠르게 움직이거나 상체가 한 템포로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쉬웠집니다. 이렇게 할 수 있으면 가장 낮은 지점이 공의 왼쪽이 되는 느낌이 들고, 정확한 안타(야구^^)를 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왼쪽 엉덩이를 돌리는 움직임은 가능한 한 빨리 하체를 왼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식하면 상당히 간단합니다. 마치 저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왼쪽 엉덩이가 멈추고 손만 움직이면 뒷땅나기 쉬우니 이것에 주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장에서 . 9번 아이언으로 60야드 정도 치는 것 같은 느낌의 하프 샷으로, 공을 치는 연습해보시구요. "잘 맞는 좋은소리"가  익숙해지면 스윙 폭을 늘려보세요.

이상, 아이언 스윙에 대한 소개 였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