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137

어프로치 뒷땅? 교정 방법

어프로치가 잘못된 원인은 몸의 회전이 멈춰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지면에 있는 공을 "올리자"는 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에 다운 스윙 후반에 손목을 사용해 버려, 몸의 회전이 멈추고 릴리스가 빨라집니다. 몸의 회전이 멈추고 손뼉을 치지 않는 움직임을 체감하기 위해 유효한 것이 클럽을 연장하여 흔드는 드릴입니다. 교환용 샤프트나 얼라인먼트 스틱 등의 가는 막대를 그립과 함께 잡고 클럽의 그립 엔드 쪽을 연장합니다. 이 긴 클럽에서 어프로치를 하면 끝까지 손목을 풀지 않고 몸을 계속 회전하는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윙 도중에 몸이 멈추거나 손목을 사용해 버리면 연장한 부분이 왼쪽 옆구리에 닿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예상보다 계속 몸을 회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에 놀라실수 있습니다^^ 핸드 퍼스..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

오늘은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잘 치고 못치는 사람의 차이는 아마도 임패트 때 볼을 올려칠 수 있는가 없는가 일 것입니다. 드라이버 샷에서 볼을 올려치는 것이 최적의 탄도를 만들며 비거리를 많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볼이 페어웨이에 떨어지고 나서도 많이 굴러가게 됩니다 올려칠때에는 임팩트시 약 3도 정도의 각도로 볼을 올려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큰 각도로 올려치게되면 아이언 샷과의 차이가 커져서 샷의 일관성이 흐트려져 플레이에 좋지않습니다 로프트 3도면 드라이버의 비거리도 늘리면서 아이언 샷과의 차이도 줄어 일관성있게 플레이하기 적당합니다 비거리를 늘려주는 드라이버 샷 올려치는 방법을 복잡한 기술적인 부분으로 접근하기보다 쉽고 간단하게 연습할 수 있..

골프 프로와 아마의 차이

골프 고수와 하수의 6가지 스윙 차이 골프 고수와 하수의 차이와 관련해 고수의 샷은 '본 대로' 가고, 하수의 샷은 '걱정한 대로' 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또 중수의 샷은 '친 대로' 간다고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보다 멘탈적인 요소를 강조한 말일 것입니다.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빅데이터를 통해 고수와 하수의 스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제대로 분석한 기사를 인터넷판에 소개했습니다. 골프테크의 최첨단 스윙 분석기를 활용해 초보자부터 투어프로 수준 골퍼까지 3만명의 스윙 데이터를 모았고 이를 분석해 각 스윙 단계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6가지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우선 백스윙 톱 때 엉덩이가 타깃 방향으로 움직인 정도에서 차이가 발견됐습니다. 싱글 핸디..

스포츠/골프 2023.11.10

긴 파3 공략법

긴 파3 홀 공략법길이가 길면 파3 홀의 티샷은 매우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프로들도 175~200야드는 홀에서 평균 10미터 거리를 남깁니다. 생각만큼 홀 가까이 붙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전 위주의 전략을 좋아하든,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편이든,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길이가 긴 파3 홀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1. 안전지대로 간다파를 잡아낼 가능성을 높입니다.롱아이언은 완벽하게 때려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7번 아이언을 이용해 안전하게 갑니다. 두 번째 샷을 할 때 장애물 없이 핀을 마주할 수 있는 착륙지점을 고르고 단순한 피치샷으로 그 지점을 공략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못해도 보기로 마무리가 되며, 파를 잡아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프레드 ..

스포츠/골프 2023.11.10

골프 백스윙 시 양팔

백스윙 시 양팔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 위치해야 할까?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스윙 시에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야 한다.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스윙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Point 스윙 점검 스윙 시에는 먼저 두 팔을 사용해서 하나의 골프채를 잡고 있는 만큼 왼팔과 오른팔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골프 스윙에서 몸통과 팔은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스윙 시에 양팔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 위치하는지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드레스 시에는 양팔이 몸에 가깝게 붙어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백스윙 시 몸이 회전하면서 팔도 함께 점차 올라갑니다. 이때 팔은 어깨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올라가는데 왼팔이 어깨 높이보다 높이 올라가면 어깨나 승모근 쪽에 힘이 ..

스포츠/골프 2023.11.10

골프 내리막 퍼트 방법

내리막 퍼트 방법 일반 골퍼들이 플레이하는 코스의 그린은 아마도 훨씬 느리겠지만 내리막 퍼트에서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리막 퍼트를 할 때 볼을 그대로 홀 속으로 집어넣거나 아무 중압감이 없는 한뼘 거리로 붙일 수 있도록 해주는 두 가지 핵심적 비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스트로크 속도를 줄인다 그립을 내려잡아 아래쪽 손의 엄지가 거의 샤프트의 금속 부분에 닿을 정도가 되도록 합니다. 이는 퍼터 제어력을 높여 스트로크 속도를 낮추고 좀 더 부드럽게 볼을 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로크를 갑자기 가속시키는 일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2. 임팩트 파워를 줄인다 퍼터의 토가 아니라 힐 부분을 볼에 맞춘 상태로 어드레스 합니다. 힐 부분은 임팩트 파워를 줄여 퍼트를 가장 부드럽게 굴려줍니다. ..

스포츠/퍼터 2023.11.06

슬라이스 고치는 방법

오늘은 슬라이스 고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골프 연습을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슬라이스 때문에 고생하는 골퍼들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원리를 알고 나면 슬라이스를 가장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을 이해하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oint 1 슬라이스의 주범 아웃사이드 인 궤도슬라이스가 나는 주범은 아웃사이드 인 스윙궤도와 오픈 클럽페이스 입니다.  스윙궤도는 인-아웃(Inside-out), 인-인(In-In), 아웃-인(Out-in)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슬라이스가 나는 골퍼들의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아웃-인 궤도가 나타납니다. 또한, 아웃-인 궤도는 가파르게 공이 타격 되어 스핀양이 많아질 수 있어 임팩트 시 느낌은 좋을 ..

스포츠/골프 2023.11.06

골프 백스윙 각

올바른 백스윙의 각도 아마추어 골퍼의 잘못된 백스윙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몸통을 사용하지 않고 팔로만 번쩍 들어 올려서 양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는 골퍼와, 어드레스 축을 지키지 않은 채 무작정 어깨를 뒤로만 회전하려는 경향이 있는 유형입니다. 좀 더 올바르고 쉽게 백스윙에 접근할 수 있는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oint 1 올바른 백스윙 자세 찾기 첫 번째 사진의 백스윙의 경우 팔만 높게 들어 양쪽 겨드랑이가 벌어지고, 오른쪽 어깨의 회전 방향이 수직으로만(위로) 올라가 있으며, 오른쪽 어깨가 왼쪽 어깨보다 높아지면서 목이랑 오른쪽 어깨가 가까워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백스윙 모션은 몸통 꼬임과 조임이 없어 다소 헐렁한 느낌이 많이 들고, 오히려 상체의 힘을 빼는 게 ..

스포츠/골프 2023.10.31

어프로치 싱글 가는

웨지는 기능적 특성상 100M 전후의 짧은 거리를 온 그린 시키고 최대한 홀컵에 근접 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그 어떤 클럽보다 정확한 거리 계산과 절대적 방향성이 요구되는 클럽이기 때문에 로프트별 클럽 선택 요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전통적 웨지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구분됩니다. 이때 두 클럽은 같은 클럽 길이와 라이 각을 유지하면서 로프트각과 헤드 쪽의 무게 배분, 즉 스윙 체중 및 바운스 각을 다르게 제작합니다. 로프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는 48도 샌드웨지는 56도 전후로 나오며 탄도의 높낮이에 의해 거리의 차이를 두고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피칭과 샌드의 로프트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그 중간을 메워주는 52도의 갭 웨지 또는 어프로치 웨지가 나오게 되었..

숏 아이언 스핀력 키우기

숏 아이언 스핀력 키우기 내려치기인 다운블로는 사실 '콩글리시'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디센딩 블로 (descending blow)입니다. 스윙의 최하점이 형성되기 전에 공을 때리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숏 아이언샷 처럼 공을 위에서 박아치는 샷입니다. 스핀력이 좋아져 공을 세울 때 유리합니다. 사실 손목에 힘이 있는 골퍼라면 미들 아이언도 디센딩 블로로 쳐서 볼을 어느정도 세우는 샷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라면 미들 아이언까지는 아니더라도 숏아이언 만큼은 그린에 떨어졌을때 스핀력이 좋아지는 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숏 아이언은 헤드 쪽이 무겁기 때문에 디센딩 블로로 치는 샷은 조금만 연습하신다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간혹 레슨하다보면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회원분들이 종종 계신데요..."저는 왜 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