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이언・어프로치・벙커샷 38

아이언의 팔 자세

"골프 스윙은 왼팔이 핸들, 오른팔이 엔진"이라고 합니다. 즉, 왼팔을 잘 컨트롤할 수 없으면 오른팔의 힘을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왼팔은 어떤 궤적을 가져야 할까요?  골퍼의 관점에서 임팩트 전후의 머리 궤적은 가능한 한 직선에 가깝습니다. 스윙은 3D이므로 실제로 인-인으로 움직입니다. 너무 내리면 턴 후 클럽의 페이스가 열리고 임팩트 타이밍에 스퀘어를 할 수 없습니다. 정답은 왼쪽 팔꿈치를 펴는 대신 푸는 것입니다. 오른쪽 탄도로 스윙하려면 왼쪽 팔꿈치가 느슨해야 합니다. 왼쪽 팔꿈치를 너무 뻗으면 클럽의 무게를 느끼기 어렵고, 자신의 힘으로 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매번 정확한 탄도로 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팔꿈치를 풀면 클럽의 자연스러운 낙하 (중력)를 느끼고 스윙 할 수 있기 때..

짧은 벙커샷 방법

벙커샷의 비거리를 잡는 열쇠는 스윙 폭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공까지의 거리와 페이스의 개구부를 변경하여 거리를 조정합니다. O가장 먼저 알아두셨으면 하는 것은 벙커샷은 기본적으로 같은 스윙으로 먼 거리를 친다는 것입니다. O: 어프로치 샷의 경우 치고 싶은 거리에 따라 스윙 폭이 자연스럽게 바뀌지만 벙커 샷은 다릅니다. 그린 주변의 벙커 샷은 기본적으로 폭발 샷으로 처리됩니다. 즉, 공을 직접 치는 것이 아니라 공 주위의 모래가 폭발하여 모래를 날리는 힘으로 공이 날아갑니다. 이때 스윙 폭이 너무 작으면 모래 폭발의 힘이 약해져 모래와 공이 앞으로 날아가지 않습니다. 핀까지의 거리가 가까우면 스윙을 너무 작게 만들어 탈출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볼과 몸의 거리를 바꾸지..

어프로치 방법

✔️피칭샷 거리~ 클럽 선택과 스윙 크기 조절이 중요함 ✔️피칭은 score(득점)를 좌우하는 중요한 어프로치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피칭 샷의 클럽 클럽은 8번, 9번 숏 아이언부터 피칭 샷용으로 만들어진 46°피칭웨지, 52°갭웨지, 56°샌드웨지, 60°로브웨지 등 로프트(타면 각도)가 크고 클럽 헤드가 무거운 클럽을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클럽의 선택은 샷을 실행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피칭 샷의 거리 조절 피칭 샷의 거리는 클럽의 선택과 스윙의 크기로 조절합니다 각 클럽의 하프스윙, 3/4 스윙, 풀스윙의 스윙 크기에 따라 본인의 볼의 비거리가 어느 정도 나는지 미리 익혀 두어야 골프 코스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피칭 샷의 스윙 스윙 시 백스윙은 약간 빠르게 손목 코킹(손목을..

깊은 러브 치는법

어프로치샷이 왼쪽으로 빗나가 볼이 상당히 안 좋은 러프 속으로 들어가 박혀 버렸다고 해보자. 이러한 샷을 깃대 가까이 붙이려면 마치 그린 주변 벙커에서 플레이하고 있을 때와 똑같이 공격 각도를 가파르게 가져가며 헤드가 볼 아래쪽을 미끄러져 나가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 여기 무성한 러프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헤드가 풀이 무성한 러프 속에서 가장 짧게 머물게 하려면 백스윙을 가능한 한 가파른 각도로 가져가야 한다. 빠르게 꺾어준다. 일반적인 피치샷을 할 때처럼 준비자세를 갖추고 볼을 스탠스의 가운데로 위치시킨다. 볼 주변의 풀을 건드리지 않도록 상당히 주의를 기울인다. 그러다 볼이 움직이면 2벌타를 먹게 된다. 백스윙 때 손목을 곧바로 꺾어서 클럽을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스윙플레인을 따라 들어올린다..

아이언 올바른 자세

아이언의 올바른 자세는 스윙궤도가 중요한데요. 올바른 스윙궤도는 테이크백에서 대부분 결정됩니다. 테이크백은 골프 스윙의 가장 첫 단계이며 백스윙을 하기 위해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으로 전체적인 스윙의 궤도와 타구의방향, 구질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는 스윙 구간입니다. 손목과 팔의 쓰임이 없이 어드레스에서 생긴 상체각을 유지하며 상체의 회전만으로 팔과 클럽을 이동 시킵니다. 이는 백스윙 아크를 크게 만들고 타구 방향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드레스에서 클럽헤드를 목표 방향에 직각으로 정렬하고 테이크백 시 손과 클럽헤드가 몸 뒤쪽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이때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몸의 회전으로만 스윙합니다. ※ 초보자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시는 부분이 손이 몸에서 멀어지고 클럽헤드..

생크의 발생원인 및 방지법 소개

[ 생크의 발생원인 및 방지법 ] 생크의 발생원인은 아웃-인궤도가 형성될 때 발생하게 됩니다. 다운스윙을 할 때 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로 몸통과 함께 스윙해야 하지만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될 때 몸과 팔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생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임팩트 시 몸이 앞쪽으로 쏠릴때도 생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임팩트를 강하게 하려는 마음이 앞서 오른쪽 무릅이 앞으로 나가거나 내려가게 되고 이는 백스윙 시작 전보다 몸의 높이를 낮아지게 만들어 생크가 발생하는 요인이 됩니다. 생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드레스와 공과 몸의 간격을 확인해야합니다. 스탠스가 목표지점과 직각을 이루는지 확인 한 뒤 다운스윙에서 손목의 릴리즈를 신경써야 합니다. 손목을 너무 오래 끌고오게되도 생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어프로치 나만의 방법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관문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코어를 지키거나 줄일 수 있는 어프로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나만의 어프로치 연습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 o i n t _어프로치 연습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 주변에서 많은 타수를 기록하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스코어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어프로치 연습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어프로치에서는 어드레스 시 셋팅이 아주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중 분배와 핸드 포워드 프레스, 왼발의 오픈 등 견고한 셋업이 되었다면 자연스럽게 업라이트 한 백스윙과 편안한 코킹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운스윙 시에는 팔을 땅으로 잡아내리거나 찍어낸다는 느낌이 아닌 코킹이 된 부분을 다시 원상태로 풀어준다는 느낌으..

골프 코킹 방법

오늘은 코킹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프를 오래 친 골퍼들도 코킹하는 법과 코킹의 방향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코킹은 골프를 치는데 중요한 동작인 만큼 정확하게 알고 한다면 더 나은 골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Point 1_코킹하는 법 어드레스를 한 상태에서 손 위치를 고정하고, 클럽헤드를 위로 올리면 됩니다. 코킹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어드레스를 한 상태에서 손 위치를 고정하고, 클럽헤드를 위로 올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손목 코킹을 손목을 돌리는 동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코킹의 방향은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리고 나머지 손가락은 주먹을 쥐었을 때 엄지손가락이 내 손목 방향으로 꺾이는 방향인 위, 혹은 아래 방향이 코킹의 방향입니다. 그렇다면 골프 스윙을 할 ..

어프로치 뒷땅? 교정 방법

어프로치가 잘못된 원인은 몸의 회전이 멈춰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지면에 있는 공을 "올리자"는 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에 다운 스윙 후반에 손목을 사용해 버려, 몸의 회전이 멈추고 릴리스가 빨라집니다. 몸의 회전이 멈추고 손뼉을 치지 않는 움직임을 체감하기 위해 유효한 것이 클럽을 연장하여 흔드는 드릴입니다. 교환용 샤프트나 얼라인먼트 스틱 등의 가는 막대를 그립과 함께 잡고 클럽의 그립 엔드 쪽을 연장합니다. 이 긴 클럽에서 어프로치를 하면 끝까지 손목을 풀지 않고 몸을 계속 회전하는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윙 도중에 몸이 멈추거나 손목을 사용해 버리면 연장한 부분이 왼쪽 옆구리에 닿습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예상보다 계속 몸을 회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에 놀라실수 있습니다^^ 핸드 퍼스..

어프로치 싱글 가는

웨지는 기능적 특성상 100M 전후의 짧은 거리를 온 그린 시키고 최대한 홀컵에 근접 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그 어떤 클럽보다 정확한 거리 계산과 절대적 방향성이 요구되는 클럽이기 때문에 로프트별 클럽 선택 요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전통적 웨지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로 구분됩니다. 이때 두 클럽은 같은 클럽 길이와 라이 각을 유지하면서 로프트각과 헤드 쪽의 무게 배분, 즉 스윙 체중 및 바운스 각을 다르게 제작합니다. 로프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는 48도 샌드웨지는 56도 전후로 나오며 탄도의 높낮이에 의해 거리의 차이를 두고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피칭과 샌드의 로프트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그 중간을 메워주는 52도의 갭 웨지 또는 어프로치 웨지가 나오게 되었..